세상을 바꾼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애플의 상품 중 하나인 아이폰의 등장으로 국제시장이 흔들렸다. '세상을 바꾼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이라는 명제에 걸맞게 '앱'을 처음으로 정의하며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개발에 관심 있던 사람들은 저마다 앱 개발자가 되어 IT산업에 발 담구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 중 대박난 앱들도 등장했다. 하지만 애플의 폐쇄성과 앱 스토어에 대한 강력한 통제 정책으로 인해 개발자들의 불만은 커져갔다.
그 와중에 애플과 달리 개방성과 공유를 기조로 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성장하며 iOS와 안드로이드의 대치구도가 만들어졌다. 새로운 IT의 생태계를 만들어 낸 애플은 안드로이드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며 국내 아이폰 점유율이 대폭 하락했다. 국내에서는 아이폰 대신 안드로이드의 열세가 압도적이며 시장의 지배적 입장에서 도전적 입장으로 바뀌게 된 애플은 '스위프트' 앱 개발 언어를 만들어 이러한 난관에 부딪혔다.
스위프트 세상에 공개되다
2014년 6월 2일 애플은 세계 개발자 대회 (WWDC 2014)를 개최했다. 이번 WWDC에서의 애플은 조금 다른 모습이였다.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시스템이였고 오브젝트-C를 대체할 새로운 언어 '스위프트'를 발표했다.
오브젝트-C는 그당시 C언어 문법을 기반으로 한 iOS의 주요 개발 언어이다.
오랜 시간 iOS개발에 체택되었던 언어 대신 생소한 언어를 체택했기 때문에 기존의 iOS를 개발했던 개발자(오브젝트-C 개발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그런 혼란과 불만은 점차 없어졌다. 당장 오브젝트-C를 사용할수 없는 것도 아니고 아직 스위프트가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몇 차례를 걸쳐 스위프트는 안정적이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동한 다양한 변화가 있었고 2014년 가을에 정식버전인 스위프트 GM버전이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갖춘 언어로 자리 잡았다.
2015WWDC에서 스위프트를 오픈 소스화하고 리눅스용 컴파일러까지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애플의 폐쇄성을 생각해본다면 놀라운 변화이다.
